헬스장도 못 가는 요즘 식단이라도 관리해보자는 마음으로 양을 조절하고 있는데...일할 때, 공부할 때 입 심심한 건 정말 못 참겠더라고요. 그리고 너무 적게 밥을 먹은 날에는 잠들기 전에 꼭 배고파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, 닫았다를 반복하고...
그래서 요즘 다이어트 간식으로 급상승하고 있는 곤약쫀드기를 1 Box 구매했습니다.
오잉. 이제 자세히 보니 자연공유 곤약쫀득이였네요. 곤약쫀드기로 알고 있었는데...쫀득이, 쫀드기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곤약/현미/찰보리로 만들어진 곤약쫀드기입니다.
1박스에 20개가 들어있는데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엄청 길지 않았어요. 그리고 박스에도 적혀있듯이 냉장보관을 하라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박스 통째로 냉장보관을 하고 있죠. 그래도 11월까지 20개 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죠.ㅎㅎ
곤약이 8.5%가 함유되어 있네요. 이거 먹을 때 물을 200ml 먹으라고 하는데 물 먹는 하마에게 물 마시는 것쯤이야 어렵지 않죠.
뜯어보니 저렇게 2개 들어있더라고요. 쥐포 같아 보이기도 하고 어렸을 때 문구점에서 팔았던 쫀드기를 먹었을 때는 엄청 얇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곤약쫀드기는 두툼했어요. 무방부제 제품이라고 하니 어서 먹어봅시다.
예전에 이거 광고를 봤을 때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구워보았습니다.
냉장고에서 꺼냈을 때는 엄청 딱딱했는 데 구웠더니 좀 더 말랑말랑 해지고 고소한 맛이 좀 더 배가되었어요.
구워 먹기 전에 그냥도 먹어봤는 데 확실히 구워 먹는게 부드럽고 맛도 좋아지니 구워먹는 것을 추천합니다. 그리고 곤약쫀드기 먹으면서 물을 많이 마셨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깐 배가 좀 불러지더라고요. 뱃속에서 곤약이 불어서 그런건지 포만감 때문에 저녁밥도 조금 먹고 신기했습니다.
그리고 쫀드기에 약간 달콤함이 있는데 곤약쫀드기 1 봉지에 120칼로리라서 요즘 부담 없이 먹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!
앞으로도 종종 사 먹을 거 같아요. 저는 아래 저기에서 사먹었어욥!
코로나로 헬스장도 못 가는 요즘 입 심심할 때 다이어트 간식인 곤약쫀드기로 우울함을 달래보자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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